에코켄슬러

화상회의 또는 음성회의중 발생하는 에코란, 자기가 한 말("안녕하세요?~")이 상대방

의 스피커에 출력되고 다시 상대방의 마이크를 통해 자기가 다시 듣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An echo occurring during a videoconference or voice conference refers to a situation in which a person's words ("Hello?") Are output to the other party's speaker and then heard again through the microphone of the other party.

에코 제거 원리

에코없이 회의를 진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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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켄슬러란..?

그러나 회의를 하는 사람들이 헤드셋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스피커에서 나온 음성이 마이크로 다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에코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간혹 저가의 헤드셋을 사용하거나 저가의 사운드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에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요즘에 출시되는 웹캠의 경우 마이크가 달려있어 음성을 전달하기도 하는데 컴퓨터 스피커에서 나온 음성이 바로 웹캠 마이크로 들어가기 때문에 심한 에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에코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차입니다.

화상회의나 음성회의시 나의 음성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시간이, 완벽한 네트웍 환경에서도 0.3초가 소요가 되기 때문인데 내가 한말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시간인 0.3초+내가한말이 상대방 마이크를 통해 되돌아오는 시간 최소3초가 소요되기 때문에 총 0.6초 시간차가 발생합니다. 내가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음성이 최소 0.6초 후에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에코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에코를 제거하는 장비의 원리는 상대방의 음성신호를 음문(스펙트럼)으로 기억하고 있다가 같은 음문(스펙트럼) 신호가 들어오면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즉, 회의실에 설치되어 있는 마이크로 들어오는 음성신호(스피커에서 나오는 상대방소리와 마이크로 전달되는 내소리)에서 에코의 원인이 되는 상대방 소리만을 선별적으로 제거한 후 내소리만 상대방에게 전달되므로 에코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므로 공용 마이크와 공용 스피커를 사용하여도 에코없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코 제거 장비는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나의 음성을 좋게 가공(에코제거등)하여 상대방에게 제공해주는 장비입니다. 즉 나를 위한 장비가 아닌 상대방을 위한 장비입니다. 내가 에코 제거 장비가 없고 상대방이 있다면 나의 에코를 듣지 않지만 상대방이 에코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공용 마이크와 공용 스피커를 쓰는 회의실간의 회의를 위해서는 회의에 참여하는 소마다 에코 제거 장비가 있어야 참성자가 원할한 회의를 할수 있습니다.

에코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개인의 경우 헤드셋을 사용하여 에코 현상을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회의실 같이 다수의 사용자가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헤드셋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에코를 제거해주는 장비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개인 또는 소형 그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코제거 기능이 탑재된 스피커폰을 사용하거나 대형 회의실 또는 기존 오디오 시설과 함께 사용하여야 할 경우에는 사용되는 에코제거 기능이 탑재된 DSP Mixer(디지털믹서)를 사용하시면 에코현상 없이 회의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에코제거 장비 구성 방법